에인절스 앤더슨 vs 보스턴 코치, 경기 전 충돌...'사인 훔치기 의혹'에 욕설+삿대질 감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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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경기 시작 전 선수와 상대팀 코치 간 공개적인 감정 대립이 벌어지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베테랑 좌완 타일러 앤더슨이 5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팀 연습 중 보스턴의 호세 플로레스 1루 주루 코치와 격한 말다툼을 벌였다.
앤더슨과 플로레스 코치는 사인 스틸링(훔치기) 문제를 둘러싸고 추잡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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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투수 타일러 앤더슨. 사진[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maniareport/20250605182858605oana.jpg)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베테랑 좌완 타일러 앤더슨이 5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팀 연습 중 보스턴의 호세 플로레스 1루 주루 코치와 격한 말다툼을 벌였다.
두 사람은 그라운드에서 서로를 향해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 감정적인 대치 상황을 연출했고,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다행히 물리적인 몸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양 팀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보스턴의 알렉스 코라 감독은 "단순히 야구에 관한 대화였을 뿐"이라며 "야구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의견 차이가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가볍게 넘겼다.
에인절스의 론 워싱턴 감독 역시 관련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앤더슨과 플로레스 코치는 사인 스틸링(훔치기) 문제를 둘러싸고 추잡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데포캐스트의 마이크 로드리게스 기자는 소식통을 인용해 "앤더슨이 플로레스 코치의 사인 훔치기 행위를 의심하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지난 3일 보스턴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4⅓이닝 동안 7개 안타와 2개 볼넷을 허용하며 5실점하는 부진한 투구를 선보인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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