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운빛소리합창단, 독일·오스트리아 공연 빛났다

정경규 기자 2025. 6. 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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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어린이·청소년 예술단체 고운빛소리합창단(단장 백은정)이 지난 5월28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3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유럽 순회공연을 이끈 백은정 단장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진주 검무, 진주 유등 등 진주의 고유한 문화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에게 큰 자긍심과 함께 '나는 진주인이다'라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심어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고운빛소리합창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민간 외교의 선두주자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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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전한 평화의 울림"
[진주=뉴시스]진주 고운빛소리합창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한독 합창단과 함께 공연하는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5.06.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어린이·청소년 예술단체 고운빛소리합창단(단장 백은정)이 지난 5월28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3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합창단은 5월28일 독일 도르트문트 프란치스쿠스 성당에서, 5월30일 베를린 구청 공연장, 6월1일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진주 실크한복과 실크유등, 진주검무 등 진주의 아름다움을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도르트문트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파독 간호사 할머니 합창단 등 협연을 통해 독일 통일 35주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운빛소리합창단은 해외일정 중 도르트문트 합창단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독일의 일상을 몸소 느끼고, 주독일대사관 초청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 사회 속 대한민국의 위상과 역할을 배움으로써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고운빛소리합창단 유준상 학생은 “이번 한독문화교류음악회는 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매우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유럽 순회공연을 이끈 백은정 단장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진주 검무, 진주 유등 등 진주의 고유한 문화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에게 큰 자긍심과 함께 ‘나는 진주인이다’라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심어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고운빛소리합창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민간 외교의 선두주자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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