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하고 초등생에 왜곡된 역사관 주입하려 했다는 이 단체 [영상]

양진하 2025. 6.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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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정규수업 전후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강사를 투입해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지난달 30일 이 단체가 '자손군(자유손가락군대)'이라는 이름의 여론조작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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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늘봄학교 리박스쿨 논란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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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의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정규수업 전후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강사를 투입해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줄임말이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지난달 30일 이 단체가 ‘자손군(자유손가락군대)’이라는 이름의 여론조작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또 리박스쿨이 댓글팀원을 모집하면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무상 발급해 준다'고 유인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교육부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만든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서울 시내 10개 늘봄학교에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운영 중인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리박스쿨 간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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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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