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80대에 유튜브 도전한 보람 “나 때문에 행복하다면” 울컥(순풍)

이하나 2025. 6. 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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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에 도전한 보람을 느꼈다.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받은 선우용여 모습에 제작진이 "요즘 엄청 알아 보시나 보다"라고 반응하자, 선우용여는 "선우용여는 좀 알았지만 요새는 더 난리래"라고 기뻐했다.

제작진이 "(사인 요청) 점점 더 많아지실 거다"라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괜찮다. 저 사람들 다 잘 되면 좋잖아. 나 때문에 잘 되고, 나 때문에 행복하다면 됐지 뭐. 내가 팔십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유튜브 하고 싶었다. 진짜 감사해"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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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풍 선우용여’ 채널 영상 캡처
사진=‘순풍 선우용여’ 채널 영상 캡처
사진=‘순풍 선우용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에 도전한 보람을 느꼈다.

지난 6월 4일 ‘순풍 선우용여’ 채널에는 ‘조식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아간 81세 선우용여(+55세 아들에게 잔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받은 선우용여 모습에 제작진이 “요즘 엄청 알아 보시나 보다”라고 반응하자, 선우용여는 “선우용여는 좀 알았지만 요새는 더 난리래”라고 기뻐했다.

제주도로 당일 치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우용여는 “거기 절이 좋다. 한라산 꼭대기다. 기가 좋은 곳이다. 나이도 있고 그러니까 점점 못 갈 것 같다. 아프지 않다고 약속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오전 8시, 제주도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렌트카를 빌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식사 후 절에 가기 전 한 카페를 방문한 선우용여는 서비스 빵을 받은 뒤 사인으로 화답했다.

제작진이 “(사인 요청) 점점 더 많아지실 거다”라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괜찮다. 저 사람들 다 잘 되면 좋잖아. 나 때문에 잘 되고, 나 때문에 행복하다면 됐지 뭐. 내가 팔십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유튜브 하고 싶었다. 진짜 감사해”라고 울컥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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