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밑그림 그릴 국정기획委 내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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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5년간 추진할 주요 국정 과제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이르면 다음주 초 띄운다.
위원회에서는 기획재정부 분리 및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정책 과제를 추리고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작업을 한다.
이재명 정부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꾸려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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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경제팀' 관료 출신 중용 관측
정책실장에 구윤철·김용범 물망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5년간 추진할 주요 국정 과제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이르면 다음주 초 띄운다. 위원회에서는 기획재정부 분리 및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정부 조직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이 거론된다.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정책 과제를 추리고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작업을 한다. 곧바로 해야 할 단기 과제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구분한다. 이재명 정부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꾸려 운영한 바 있다. 위원장은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진표 당시 의원이었다. 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정책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위원회에선 정부 조직 개편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민간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이를 위해서는 예산 편성권을 쥔 기재부 개편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정책 추진의 연속성 차원에서 대선 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정책본부장을 맡은 이 원장이 우선적으로 거론된다. 이 원장은 초대 정책실장으로도 거론돼 왔다.
‘1기 경제팀’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원장이 정책실장을 맡지 않을 경우 경제관료 출신이 중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김용범 전 기재부 1차관 등이 거론된다. 경제수석에는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실장과 김 전 차관은 경제부총리로도 거론된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중에는 김태년 의원 등이 경제부총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야당 등 정치권과 소통할 정무수석에는 우상호 전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홍보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수석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출신 오광수 변호사가 유력하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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