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초대형 가스터빈 수주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이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앞세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비시파워가 장악한 380㎿급 가스터빈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80㎿급 가스터빈 모델이 정격부하 성능시험에 성공해 경남 창원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장악한 GE·지멘스와 경쟁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이 성능시험을 통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앞세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비시파워가 장악한 380㎿급 가스터빈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80㎿급 가스터빈 모델이 정격부하 성능시험에 성공해 경남 창원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정격부하 성능시험은 최종 조립된 가스터빈을 실제 발전소와 같은 조건에서 최대 속도 및 출력으로 운전해 성능과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뤄졌다. 가스터빈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서 연료를 태워 생긴 고온·고압의 가스로 날개(터빈)를 회전시켜 전기를 만들어내는 핵심 부품이다. 성능시험을 통해 출력과 효율은 물론 진동, 온도, 배기가스 등 각종 운전 지표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380㎿급 가스터빈을 개발했다. 2019년 세계 다섯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270㎿급 모델의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복합발전으로 운용 시 출력 570㎿, 효율은 63%까지 올라간다.
인공지능(AI) 확대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이 이어지면서 가스터빈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380㎿급 가스터빈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에 한우 파티 해야겠네' 들썩…이례적 '파격 할인' 왜? [트렌드+]
- "강남 다음은 우리"…'한 달에 1억씩 뛴다' 난리난 동네
- [단독] '혈당조절' 사탕인 줄 알았는데…올리브영 '부당광고' 적발
- "외국인 2조 쓸어담았네"…코스피 2800 뚫은 '이재명 랠리'
- "부자들도 푹 빠졌어요"…관세폭탄에 매출 폭발한 미국판 다이소
- "찍어주지 못해 미안"…대선 끝나자 권영국에 13억 후원
- 검은콩, 탈모에 좋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놀라운 결과 나왔다 [건강!톡]
- 이재명·김문수, 589억 내 선거비용 전액 보전…이준석은?
- 한국서 외면 당하더니…결국 못 버티고 휴업, 폐업, 철수
- '화이트는 국룰?' 김혜경 여사 패션 주목…李 대통령은 '네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