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리박스쿨 강사 전수조사…"내주 교육부 보고"

박종대 기자 2025. 6.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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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 관련 강사들의 늘봄 프로그램 채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음 주까지 교육부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해당 단체와 공식협약을 통해 강사가 채용된 경우는 없지만 개별 강사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교에 진입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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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강사 진입 여부 등 파악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극우 성향 교육단체로 알려진 리박스쿨 관련 강사들의 늘봄 프로그램 채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다음 주까지 교육부에 보고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리박스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채용됐는지, 민원 사례는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라며 "강사 고용 형태가 기관 위탁인지 개인 위탁인지도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교육청은 해당 단체와 공식협약을 통해 강사가 채용된 경우는 없지만 개별 강사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교에 진입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리박스쿨 관련 강사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라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주까지 교육부에 조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내용이 밝혀지면 현재 제기되는 논란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 교육이 이뤄졌는지 여부와 민원 발생 여부 등도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치적 중립 확보를 위해 관련 안내를 각 학교에 이미 실시했으나 이번 사안을 계기로 관련 지침을 재차 강조해서 전달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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