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승 정조준 김비오, 상금 30억 돌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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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상금 30억원 돌파에 도전하는 김비오가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첫 단추를 잘 끼웠다.
2010년부터 K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고 있는 김비오는 그동안 29억2854만5530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김비오는 KPGA 투어 역사상 다섯 번째로 통산 상금 30억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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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몰아쳐 단독선두
앞서 29억2854만원 획득
KPGA 역대 5번째 도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상금 30억원 돌파에 도전하는 김비오가 백송홀딩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김비오는 5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낸 김비오는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KPGA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2010년부터 KPGA 투어를 주무대로 삼고 있는 김비오는 그동안 29억2854만5530원을 획득했다. 통산 상금 30억원까지는 7145만4470원이 남은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2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김비오는 KPGA 투어 역사상 다섯 번째로 통산 상금 30억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1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2번홀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후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버디 행진을 멈출 줄 몰랐다. 버디 3개를 추가하며 6언더파를 완성했다.
김비오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잘된 하루였다. 여기에 운까지 따라주면서 첫날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할 수 있었다. 현재 샷과 퍼트감이 좋은 만큼 이번 대회 마무리까지 잘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럽게 찾아온 허리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비오는 올해 프로 데뷔 이후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면서 골프장에 있는 게 즐겁지 않았다. 골프 번아웃이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허리 부상을 치료하면서 한 달간 골프채를 잡지 않았는데 다시 골프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들을 하나씩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하며 KPGA 투어의 자존심을 지켰던 유송규도 이번 대회 첫날 선전했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낸 그는 공동 4위에 자리해 두 대회 연속 톱10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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