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강하늘, '국제시장2' 주연 확정…11년 만의 속편 출격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이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2'에서 만난다.
5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이 영화 '국제시장2'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성민과 강하늘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국제시장2'는 덕수와 함께 파독 광부로 일했던 성민, 그리고 그의 아들 세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시간을 아우르는 이번 속편은, 1987년 6월 항쟁, 1992년 문민정부 출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배경으로 삼아 시대의 희비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주인공 '성민' 역은 이성민이 맡는다. 성민은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한국적 아버지의 상징 같은 인물이다. 이성민은 섬세한 연기력과 특유의 따뜻하고 푸근한 매력으로 성민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강하늘은 성민의 막내아들 '세주' 역으로 출연한다. 세주는 서울대 재학 시절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목격하며 삶의 전환점을 맞는 청년으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한편 '국제시장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의 후속작으로, 1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부터 시대의 격변을 살아온 덕수(황정민 분)의 인생사를 그린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제시장2'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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