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난기류에 여객기 비상착륙…9명 부상

김계연 2025. 6.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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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9명이 다쳤다고 rbb방송 등이 보도했다.

아일랜드 항공사 라이언에어 소속인 이 여객기는 독일 남부 상공에서 난기류와 악천후로 비행이 불가능해지자 바이에른주 메밍겐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4일 바이에른주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등 독일 남부에는 저기압 폭풍 '팀'(Tim)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대 50㎜의 호우와 함께 최고 시속 110㎞의 강풍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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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착륙 라이언에어 여객기 [dpa/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9명이 다쳤다고 rbb방송 등이 보도했다.

아일랜드 항공사 라이언에어 소속인 이 여객기는 독일 남부 상공에서 난기류와 악천후로 비행이 불가능해지자 바이에른주 메밍겐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비행기에는 승객 179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 다친 승객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승객들은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밀라노로 갔다.

4일 바이에른주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등 독일 남부에는 저기압 폭풍 '팀'(Tim)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대 50㎜의 호우와 함께 최고 시속 110㎞의 강풍이 불었다. 뮌헨에는 대형 우박이 떨어져 독일과 포르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이 10분 늦게 시작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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