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들어찬 밀물…채석강서 물때 놓쳐 고립 관광객 6명 구조

신준수 기자 2025. 6. 5. 16: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8시 49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 일대에서 고립됐던 관광객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부안군 채석강에서 물때를 놓쳐 고립됐던 관광객 6명이 구조됐다.

5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9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채석강에서 A 씨(70대)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A 씨 등은 지인에게서 잘못된 물때 정보를 듣고, 채석강 해식동굴 인근에서 사진을 찍던 중 밀물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A 씨 등을 모두 구조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채석강 일대는 밀물 시 순식간에 수위가 상승하는 지형적 특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구조 대응과 함께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