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승' 투수의 승리보다 우리 팀이... 진짜 1승이 간절한 사령탑 "오늘 반드시 이뤄졌으면 좋겠다" [잠실 현장]


두산은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자진 사퇴한 이승엽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난 3일부터 조성환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다. 다만 아직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지난 3일 KIA전에서는 3-11로 크게 패했다. 이어 전날(4일) 경기에서는 5회까지 3-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지만, 불펜이 무너진 끝에 3-8로 경기를 내줬다.
그리고 이날 다시 승리를 노린다. 그 선봉에 최원준이 선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최원준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출격했지만, 지독한 불운 속에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승리 없이 5패를 떠안은 채 평균자책점 4.86을 마크하고 있다.
총 63이닝 동안 63피안타(11피홈런) 23볼넷 37탈삼진 37실점(34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 피안타율 0.264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4차례 펼쳤다.
올 시즌 승리가 없는 최원준. 사령탑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경기에 앞서 만난 조성환 감독대행은 "최원준의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아 승리를 여태껏 못한 건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본인의 공만 던질 수 있으면 승리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며 믿음을 보냈다.
이어 조 감독대행은 "최원준의 승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두산의 승리가 지금 더 어떻게 보면 절실하다. 최원준의 승리가 두산의 승리로 연결됐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의 승 하나보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가 오늘 반드시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디, 호날두 후임은 33살 韓 공격수 '연봉 468억 제안' - 스타뉴스
- 이승엽, 떠나면서 이 말만 반복했다 "더 잘했어야 했는데..." - 스타뉴스
- LG 치어리더, "핫바디!" 팬들 탄성... 여름 분위기 '물씬' - 스타뉴스
- '초밀착 원피스' 79만 유튜버, 밤 산책 의상이 이 정도라니...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파격 시스루 패션 '착시 유발'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한국어곡 빌보드 'HOT 100' 1위 大기록 재조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POP 개인 부문 104주 연속 1위..'인기 굳건' | 스타뉴스
- 식지 않는 인기..BTS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226주째 1위 | 스타뉴스
- 김수현, 42주 연속 스타랭킹 男배우 1위 | 스타뉴스
- "내 방식대로 살 것" BTS 정국, 음주+욕설 라방 논란..결국 삭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