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도 100만원 넘었다"…태광산업, 3년 만에 '황제주' 탈환[핫종목]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태광산업(003240)이 3년여 만에 황제주 자리를 되찾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전일보다 5만 3000원(5.32%) 오른 10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6만 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태광산업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4일에도 장중 100만원을 넘겼다.
태광산업이 종가 기준 100만 원 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9일(100만 1000원)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태광산업이 저PBR 테마로 분류되면서 주가 부양 노력에 대한 기대감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섬유·섬유화학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태광산업은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이다. 5일 기준 태광산업의 PBR은 0.22배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PBR이 1배 미만이면 시장가격이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의미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이던 지난 4월 금융투자업계를 만나 PBR 저평가 기업에 대해서 "솎아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태광산업이 주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주주들의 기대감에 지난 4월 초 대비 60% 가량 뛰었다.
다만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개선 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털고 경영 복귀가 우선돼야 한다. 태광산업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도 태광산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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