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순위 영입 타깃 디아스, 완고한 리버풀의 반응 "안 팔아요"

김태석 기자 2025. 6.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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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는 리버풀이 디아스를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그 어떤 클럽에게도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은 디아스의 주 포지션인 왼쪽 날개 자리에 뛸 수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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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의 입장은 단호하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리버풀이 디아스를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그 어떤 클럽에게도 공식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순위로 지목한 선수가 디아스이며, 어려울 경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를 차선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햇다.

최근 에스파뇰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 영입을 마친 바르셀로나의 다음 작업은 왼쪽 측면 공격수 보강이다. <스포르트>에 의하면 데쿠 단장은 디아스를 영입 1순위로 설정하고, 이미 몇 주 전부터 디아스의 측근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엇보다 선수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리버풀의 자세는 완고하다. 리버풀은 디아스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241억 원)으로 책정했다. 분위기상 조금도 물러설 기색이 없다. <스포르트>는 바르사가 고려 중인 금액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협상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문제는 그렇다고 리버풀이 디아스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2027년 6월까지 계약된 디아스는 지난 2022년 포르투에서 합류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봉 인상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히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싶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은 디아스의 주 포지션인 왼쪽 날개 자리에 뛸 수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디아스의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으며, 반대로 엄청난 이적료가 호가되고 있는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이 조만간 자세를 바꿀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스포르트>는 플리크 감독이 디아스를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하피냐와 라민 야말이 짊어지고 있는 과부하를 분산시키고, 최적의 경기력과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은 디아스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리버풀이 디아스를 팔 생각이 없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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