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야산서 실종된 80대 치매노인, 구조견에 구사일생

정재익 기자 2025. 6.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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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환자가 구조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실종자 A(80대·여)씨가 동구 지묘동 공산댐 인근 야산으로 이동한 것을 파악했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는 구조견을 투입해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 신고 접수 26시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심춘섭 대구동부소방서장은 "구조견의 예리한 탐지 능력과 구조대의 숙련된 수색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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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 26시간 만에 탈진 상태 발견
[대구=뉴시스] 5일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지묘동 공산댐 인근 야산에서 실종된 치매 환자 A(80대·여)씨가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대구동부소방서 제공)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환자가 구조견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5일 대구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께 "외출을 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실종자 A(80대·여)씨가 동구 지묘동 공산댐 인근 야산으로 이동한 것을 파악했다.

실종 장소로 예측되는 곳 일대는 지형이 험하고 수풀이 우거져 구조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는 구조견을 투입해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특정, 신고 접수 26시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탈진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심춘섭 대구동부소방서장은 "구조견의 예리한 탐지 능력과 구조대의 숙련된 수색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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