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훈풍 탄 코스피…11개월 만에 2800선 돌파

코스피 지수가 작년 7월 이후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5일 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개인은 1조189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99억원, 280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가 2800선을 넘은 것은 작년 7월18일(2824.35) 이후 처음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2.25%, SK하이닉스 3.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10%, 현대차 1.94%, 기아 3.91%, 셀트리온 1.62%, 두산에너빌리티 7.62%, 한화오션 1.56%, 포스코홀딩스가 4.68% 각각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장중 6만원을 목전에 두기도 했으며, 이날 5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5% 하락했고 HD현대중공업(-0.70%), HD한국조선해양(-2.60%), HMM(-4.21%), 현대로템(-0.38%), 고려아연(-1.56%), 삼성중공업(-0.77%) 등도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6.02포인트(0.80%) 오른 756.23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향상, 외국인 투자 여건 개선 등을 강조했다. 주가를 한 번이라도 조작하면 시장에서 영구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비롯해 주주 충실 의무를 포함한 상법 개정, MSCI 선진지수 편입 등을 주장했다"며 "증시 상승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시장 전반에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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