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우슈팀, 전국종별선수권 9개 메달 ‘싹쓸이’

장성재 2025. 6.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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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진·장세영 등 금빛 투혼…투로·산타 전 부문 메달 행진
도민체전 종합 1위 이어 전국대회까지…최강 우슈팀 입증
우승수 감독 “흔들림 없는 준비…경주 우슈, 전국 정상 우뚝”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경주시청 우슈팀 단체 기념촬영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종별대회에서 최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경주시청 우슈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격투 종목인 산타 부문에서는 전성진(-65kg급)과 장세영(-75kg급)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 모두 준결승과 결승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권대화(-70kg급)도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


투로 부문에서는 예술성과 절도 있는 동작이 빛났다. 김동민은 남곤 1위, 전통권 2위, 남도 3위를 기록하며 3종목 모두 메달권에 들었고, 백승훈은 전통권 1위, 도술 2위를 차지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서희성도 태극권 부문에서 3위에 오르며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주시청 우슈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선수 개인 기량과 팀워크 모두에서 완성도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달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에 이어 전국 무대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전국 최강 우슈팀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우승수 감독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흔들림 없는 준비가 결과로 이어졌다"며 "경주 우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