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둔화 우려 vs 무역협상 진전 기대…엇갈린 日·中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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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달러 대비 엔 강세 움직임에 흔들렸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엔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자동차 등 수출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이는 지수 전체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6% 떨어진 143.12~143.14엔에서 거래되며 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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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달러 대비 엔 강세 움직임에 흔들렸다. 반면 중화권 증시에는 미·중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한 무역 협상 진전을 기대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1% 떨어진 3만7553.49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감으로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엔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자동차 등 수출 관련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이는 지수 전체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6% 떨어진 143.12~143.14엔에서 거래되며 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관련 자동차 생산 우려도 주가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일본 완성차 업체 스즈키는 지난달 26일부터 소형차 '스위프트' 생산을 중단했다. 스즈키는 협력 업체에 이번 생산 중단의 이유를 희토류 관련 부품 조달 차질로 설명했다. 일본 자동차 업체가 중국산 희토류 문제로 생산 중단했다고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과 달리 중화권 증시는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3% 상승한 3384.10을 기록하며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전일 대비 0.26% 뛴 2만674.43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89% 오른 2만3865.59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통해 양국 무역 협상 진전을 끌어낼 거란 기대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다만 미·중 간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확인하려는 투자자의 관망세와 전날 상승에 따른 단기 이익 실현 매물도 시장에 존재해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신문을 부연했다.
정혜인 기자 chim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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