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막을 수 있었던 중대 사고, 엄정 책임 물을 것”

주희연 기자 2025. 6.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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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막을 수 있었는데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중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열고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엔 시도지사들도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을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며 “(재난·재해는) 대개 원인이 파악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원인이 있으면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야 어쩔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특히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해 가지고, 발생을 막을 수 있었는데 부주의나 무관심 이런 걸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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