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온도` 평년 수준 유지될 듯…올 여름, 폭염 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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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더위나 강한 태풍 등 이상 기후 가능성을 높이는 엘니뇨·라니냐 현상이 여름철 기간 중립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엘니뇨와 라니냐 예측모델 분석 결과 여름철까지 61~99% 확률로 중립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엘니뇨는 북위 5도~남위 5도, 서경 170~120도인 열대 동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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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역대급 무더위나 강한 태풍 등 이상 기후 가능성을 높이는 엘니뇨·라니냐 현상이 여름철 기간 중립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엘니뇨는 북위 5도~남위 5도, 서경 170~120도인 열대 동태평양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반대로 같은 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으면 라니냐라고 부른다.
현재 해당 감사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2도 낮은 상태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인 엘니뇨 시기에는 여러 요소가 겹치며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2023년 5월 발달한 엘니뇨가 1년여 간 지속됐다 소멸하면서 지구 전체의 해수면 온도를 높인 바 있다. 폭염에 영햐을 끼치는 요소가 엘니뇨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수면 온도가 높다는 점은 폭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실제 지난해 한반도의 여름은 관측 이후 가장 더웠으며 극한 호우까지 내리는 이상 기후가 이어졌다.
다만 올해는 엘니뇨와 라니냐 모두 중립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즉, 폭염 등 이상 기후 가능성이 작년보다는 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비 전 지구의 해수면 온도는 낮은 편이다.
다만 기상청 관계자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중립인 시기에 동아시아에는 일관된 기후 특성을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윤지 (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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