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준표, 6월 중순 돌아온다…“해산될 정당 국힘에 돌아갈 이유 있나”

최연수 기자 2025. 6.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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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월 중순쯤 귀국할 거란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5일) JTBC 취재진에게 "6월 중순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정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정당해산 청구를 해 없어질 정당인데 돌아갈 이유가 있냐"며 국민의힘으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산 당하는 게 맞다"며 대선 과정 당에서 나왔던 '한덕수 추대론'을 언급했습니다.

"박수영, 성일종 의원이 주도한 국민의힘의 한덕수 추대론에 서명한 자들이 80명인데, 그들이 경선 사기의 공범"이라고 했고, "내란 동조당, 후보 강제교체 반민주 정당(이라는) 두 개의 사건으로 이재명 정권이 위헌 정당으로 정당 해산 청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해산된다면 "당권 쥔 놈들은 정계 강제 은퇴를 당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에도 정치권과 자신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계속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에서 정계 은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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