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다빈의 앵클 브레이크와 아쉬운 마무리 "주변에서 웅성거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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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빈(G, 169cm)의 화려한 하이라이트 필름은 무산됐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
성다빈은 21점 8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성다빈은 "지난 부산대와 경기 때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다. 선수들끼리 기본적인 부분부터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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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5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47로 승리했다. 성다빈은 21점 8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성다빈은 “지난 부산대와 경기 때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다. 선수들끼리 기본적인 부분부터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수원대는 김서연이 발목 통증으로 이탈하며 6명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적은 인원수에도 성다빈은 힘든 내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오히려 한 발 더 뛰며 스스로 찬스를 만들었고,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성다빈은 “인원이 없어서 힘들긴 하다. 그래도 다들 파이팅하고 있다. 인원이 없다 보니 우리가 한 발 더 뛰어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2쿼터에는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 뻔하기도 했다. 오른쪽 3점 라인 바깥에서 한 번의 움직임으로 광주여대 선수를 넘어트린 후 완벽한 슛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성다빈은 “사실 그럴 생각은 없었다. 나도 삐끗했던 거다(웃음). 근데 어쩌다 보니 상대 선수가 넘어졌다. 그러다 보니 내가 슛을 쏘려고 할 때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더 떨려서 슛을 잘 못 쐈던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수원대는 이제 강원대를 만난 후 홈으로 돌아와 단국대를 맞이한다. 단국대는 6승 무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4위 수원대로서는 이대로 순위가 결정되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대다.
#사진_김민수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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