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기업 10곳, 싱가포르 정부기관에 기술 소개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홈팀과학기술청(HTX) 해치(HATCH)센터 행사장에서 '한국-싱가포르 인공지능 혁신 기술 교류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HTX 및 싱가포르 정보통신기술청(IMDA)과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한국 우수 인공지능(AI) 기업 10곳이 참가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기(드론) 영상 분석(엘컴텍(037950)) △건강관리(에임넥스트, 엠티이지, 인비즈) △확장현실(공간의파티, 마케톤) △영상 분석(이지에이아이, 유니버스에이아이) △정보보호(시큐웨어) △문서 분석(클라이원트) 등 기술이 소개·시연됐다.
행사에는 HTX·IMDA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경찰청(SPF), 소방청(SCDF), 교도국(SPS), 항만청(MPA), 공공주택공사(HDB), 교육부(MoE) 등 현지 기관 다수가 참여했다. 한국 기술을 향한 싱가포르 정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HTX는 공공 안전 분야 혁신 기술 실증 사업(HATCH DimensionX)을, IMDA은 과제 해결형 경진대회와 창업 초기 기업 육성 프로그램(Spark) 등 현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 기업에 소개하였다.
현지 기관과 우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가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염창열 NIPA 싱가포르아이티(IT)지원센터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NIPA와 HTX 간 협력으로 디플리, 클리카 등 우리 AI 기업 2곳이 현지 공공안전 분야 혁신기술 실증 사업(HTX DimensionX)에 선정된 바 있다"며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이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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