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총리' 선 그은 김민석 "권한·실권 표현 적절치 않아"

김세희 2025. 6. 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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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방향에 200% 함께 해…전력투구해 도울 것"
"제2의 IMF 상황…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사진출처=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무총리에 임명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써 막강한 실권을 쥔 실세 총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5일) 첫 출근길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역할분담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님과 총리 관계에서 '권한'·'실권' 등은 적절한 표현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라고 표현하셨기에, 민주당의 철학과 약속,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해서 100퍼센트 200퍼센트 마음을 같이 하고 있다""그것이 잘 진행되는 방향에서 헌법과 법률에 규정돼 있는 대로 지키고, 그러나 노력은 두 배, 세 배로 해서 전력투구해서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현재 경제가 제2의 IMF,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빗댔습니다.

28년 전 외환위기 때는 큰 경제적 추세가 상승이었지만, 지금은 하강과 침체 상태라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희 기자 saa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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