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나라와 관계 최저점” 위성락 안보실장 열흘 전 브리핑 [이런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4일) 주러 대사를 지낸 외교부 출신의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안보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위 실장에 대해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분야 공약을 설계하고,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면서 "대전환 시대에 진취적 실용 외교와 첨단 국방으로 외교·안보 강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이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여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의 외교안보보좌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이재명 후보가 밝힌 외교·안보 공약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기도 했습니다.
위성락 실장은 당시 "한미동맹, 한일 협력, 한미일 안보 협력을 기본으로 중·러와의 관계도 적절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중 관계뿐만 아니라 한러 관계도 수교 이래 최저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정부 안에 경제와 안보를 다루는 부서들이 나뉘어 있는데 더 많은 조율과 협업이 필요하므로 대체로 대통령실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의 역대 정부와 외교 안보 정책의 기조를 함께하는 연속선상에 있는 건 맞다"면서도 "동시에 그동안 우리가 발견한 주변 여건의 변화 등을 감안해 시대에 맞는 정책을 진화시켜 나가려고 한다, 이번에 보는 실용주의라는 데서 그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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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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