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새 30억 올랐다” 압구정 신현대 61평 101억 신고가[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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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가 10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수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70억원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가 지난 1일 101억원(5층)에 거래됐다.
그럼에도 가장 큰 평수인 전용 183㎡는 1년 전 까지만 해도 72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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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6일 서울 성동구 달맞이공원에서 바라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의 모습.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d/20250605151946698caqx.jpg)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가 10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수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70억원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1년 새 집값이 30억원 상승한 셈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가 지난 1일 101억원(5층)에 거래됐다. 이는 약 한 달 전 직전 거래가(99억5000만원·6층)과 비교했을 때 1억5000만원 상승한 값이다.
신현대(현대9, 11, 12차) 아파트는 지난 1982년 5월에 입주한 입주 44년차 아파트다. 전체 192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27개 동, 지상 13층 규모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른바 ‘갭 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가장 큰 평수인 전용 183㎡는 1년 전 까지만 해도 72억원에 거래됐다. 그 이후 한 번 거래될 때마다 2~3억원씩 오르더니 지난 3월 90억원대에 진입했다. 1년만에 30억원, 6개월만에 17억원이 오른 셈이다. 평당가는 1년 전 1억1800만원에서 이달 1억6500만원으로 뛰었다.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의 신고가 경신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엔 현대7차 전용면적 245㎡는 신고가인 130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 1년 전 거래가격(115억원)보다 15억원가량 올랐다. 지난 달 초 같은 단지 전용 144㎡도 두 달 전보다 5억원 오른 75억원(신고가)에 팔렸다.
업계는 2년 실거주 의무에도 불구하고 압구정 현대아파트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이유에 대해 자산가들이 앞다퉈 강남 아파트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한강변 입지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선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2021년에는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기준금리가 0.5%까지 낮아졌고 저리 대출이 가능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오른 패턴이었다”며 “현재는 강남권이나 한강 변을 중심으로 오르는 곳만 계속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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