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카디네스 부상 대체로 ML 통산 14홈런 개랫 영입
이석무 2025. 6. 5. 15:1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 스톤 개랫(29)을 영입했다.

키움 구단은 5일 “개랫과 총액 3만5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88cm 91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우타 외야수인 개랫은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뒤 202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MLB 통산 118경기에 나와 타율 0.276 14홈런, 통산 OPS 0.833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특히 2023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9홈런, 40타점을 기록할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해는 MLB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15경기에 나섰지만 타율 0.087에 머물렀다.
최근 멕시코 리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키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키움 구단은 “개랫은 팀에 필요한 우타 거포형 타자로, 외야 전 포지션 수비를 볼 수 있다”며 “시원한 장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랫은 오는 6일 입국해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키움의 외국인타자로 활약했던 카디네스는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건 손상으로 약 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버블붕괴 직전과 닮았다”…한국 경제 경고 나왔다
-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선언 “보수 재건 백지서 논의해야”(상보)
- 계엄군 총 잡았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내정
- "홍준표 총리 카드도 있는데"...李대통령 '최전방 공격수' 인선?
- “미국 들어오지 마”…하버드 꿈꿨던 유학생 '날벼락'
- '절세'와 '탈세' 사이…잇따른 연예인 1인 기획사 논란 왜?
- “회사가 사라진다”…대통령실 퇴사 영상 논란, 결국 ‘비공개’
- “이준석·한동훈이 일등공신”…전한길, 대선 패배 원인 분석
- 홍준표 "보수회생의 불씨 이준석 탓하지 마라"
- 화장품 먹방 대만 인플루언서 돌연사…팬들 "독극물 중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