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월 벤츠·BMW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모델Y만 4961대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비중 87%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은 2만81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10% 증가한 10만352대로 집계됐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6570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1위에 올랐다. 주력 판매 모델인 신형 '모델 Y'의 고객 인도가 본격화하면서 테슬라는 국내 진출 이후 월간 판매량 첫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6415대), BMW(6405대) 순으로 나타났다. 4위부터는 △포르쉐 1192대 △렉서스 1134대 △볼보 1129대 △아우디 1022대 △도요타 725대 △미니 590대 △폭스바겐 533대 △BYD 513대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로 4961대가 팔렸다. 이어 벤츠 E200 1312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1276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입차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가 1만5027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인 53.3%를 차지했고, 전기차도 9533대로 33.8%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 셈이다. 이 밖에 가솔린 3280대(11.6%), 디젤 349대(1.2%) 등으로 조사됐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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