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런던·뉴욕 기관투자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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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JP모간증권이 주관, 런던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여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3월 31일~4월 4일, 5월 19~23일에 각각 홍콩, 싱가포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을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2028년 약 11조원 규모 미래전략투자를 하는 것도 해외 NDR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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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11조 선제적 투자..2029년부턴 차입금 지속 상환으로 건전성 개선


[파이낸셜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난다. 4월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뉴욕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난 후 행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일부 주주들의 반발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자 소통을 강화키로 선언한 바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JP모간증권이 주관, 런던에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여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논 딜 로드쇼, 기업설명회)을 열어 경영실적 및 유상증자 관련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13일에는 BofA(뱅크오브아메리카) 주관 컨퍼런스에 참여 NDR을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기로 했다. 블랙록 등 주요 투자자들이 대상으로 유력하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3월 31일~4월 4일, 5월 19~23일에 각각 홍콩, 싱가포르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을 열었다. 5월 7~9일에는 대신증권 주관으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한국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을 열기도 했다.
이같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행보는 절반에 육박한 외국인 비율과 관계 깊다. 4일 기준 외국인 비율은 45.06%에 달한다. 전년 동기인 2024년 6월 4일에는 35.92%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외국인 비율은 2023년 12월 28일 32.49%에서 2024년 12월 30일 43.59%로 최근들어 급증 추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업설명회, Q&A를 사후 영문 녹음해 제공한다.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기관투자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비전을 설명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2028년 약 11조원 규모 미래전략투자를 하는 것도 해외 NDR의 포인트다.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투자 6조2700억원,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 1조5600억원, 지상방산 인프라 투자 2조2900억원,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투자 9500억원 등이 꼽힌다. 북미 LNG(액화천연가스) 액화터미널 투자, LNG 트레이딩 사업 진출, 해운 JV(조인트벤처) 설립, 해상 풍력 설치선 사업 투자를 검토하는 것 관련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매출액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을 달성해 방산조선해양 글로벌 톱 티어가 된다는 포부를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주환원도 강조한다. 2024년 DPS(주당배당금) 3500원 이상으로 2025~2028년에 배당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운다. 투자 실적 및 잉여현금흐름을 고려해 안정적인 주주환원을 하겠다는 의지다. 2025~2028년 투자를 위한 7조5000억원 규모 금융권 차입 관련 2029년부터는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024년 기준 해외 동종기업 및 경쟁사의 평균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1.1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PBR이 3.0배에 불과해 저조하지만 국가별 증시 실적 차이에 기인한다. 이에 불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여왔다"며 "실적 대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차원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4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46.0%로 해외 동종기업 및 경쟁사 평균 15.0%를 약 31%p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월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후 금감원으로부터 두 차례 정정 요구를 받아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3조6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해 금감원의 심사를 통과했다. 추정 신주 발행가액을 60만5000원에서 53만9000원으로 낮췄지만 4일 기준 종가 84만5000원을 기록하는 등 주가 상승으로 약 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에너지싱가포르,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4월 29일 주당 75만8000원에 할인 없이 제3자배정 신주 납입을 완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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