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내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추진

경기=노진균 기자 2025. 6.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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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즈니스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 운영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저조한 주민등록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주소 이전 활성화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와 고용을 살리는 실질적 정책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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