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이강인 이적료 첫 공개, 620억 이적 가능...PSG→나폴리로 갈까 "구단 결정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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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이강인을 노리는 건 확실해졌다.
다만 프랑스 레퀴프에선 '2028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은 올여름 PSG 구단 경영진의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클럽 니폴리는 이강인의 이적을 추진하고 싶어 하지만, PSG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PSG는 이 선수와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았다'며 아직 PSG에서 이강인의 향후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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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가 이강인을 노리는 건 확실해졌다. 이제 중요한 건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답이다.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이더망을 켰다. 나폴리가 이강인과 다비데 프라테시를 영입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이강인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동안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는 58경기 중 45경기를 뛰었으며 26경기를 선발로 나왔다. 2397분을 뛰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에서는 이강인의 이적료가 4000만유로(약 620억원) 정도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선수가 이적할 의지가 있다고 하면 이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PSG 입장에서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이 자신의 구상에서 중요한 선수가 아니라는 걸 후반기 내내 보여줬다. PSG가 전력을 다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은 16강부터는 사실상 없는 선수처럼 취급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이강인의 이적설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클럽 내 입지가 분명히 흔들린 상황에서, 선수 본인 입장에서도 PSG에 잔류할 명분은 사라졌다. 동시에 PSG 역시 이강인을 향한 특별한 구상 없이 현실적인 선택지를 고려하게 됐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이강인을 향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나폴리가 제일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붙잡는데 성공한 나폴리는 콘테 감독을 위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발 빠르게 보낼 구상을 하고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이미 계약이 유력한 상황에서 이강인까지 품는다면 나폴리의 전력은 확실하게 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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