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트럼프 통화 조율 중…'미국 기류'에 촉각
박예린 기자 2025. 6. 5. 13:48

대통령실은 오늘(5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 간 통화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의 지휘 아래 미국 측과 양국 정상의 통화 일정을 상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첫날 곧바로 통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그보다는 시차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다소 여유를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 저녁 브리핑에서 "시차 문제 때문"이라며 "계속 조율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인수위 없이 곧바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진 상황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이튿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당일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각각 통화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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