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복귀" 청와대 본관·영빈관 '출입 제한'...관람 예약은?

김주미 기자 2025. 6. 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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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와대 / 키즈맘 편집부

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인 가운데, 청와대 경내 탐방로에 대한 보수·정비 작업으로 일부 구간 관람이 제한된다.

5일 청와대 재단은 전날(4일)부터 청와대 치궁 뒷길부터 백악정, 춘추관 옆길로 이어지는 청와대 탐방로 1.31km 전역에서 보수·정비 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를 마칠 때까지 관람객의 탐방로 출입이 제한된다.

다만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등 탐방로를 제외한 시설은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전에 예정됐던 일정이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는 무관하다. 

재단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복귀와 관련해 아직 별도 지침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대통령 집무실 복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기존처럼 4주 후까지 관람 예약을 받고, 주말 상설 공연도 기존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사진 = 청와대 / 키즈맘 편집부

한편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소식에 휴일 청와대 관람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5일 청와대재단의 관람 예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달 주말과 공휴일 청와대 예약은 모든 시간이 마감됐다. 

매 시간 3000여 명 이상이 방문할 수 있는 청와대 관람 예약이 모든 시간대에 '품절'된 것이다. 다만 평일은 여전히 예약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기를 시작했지만, 조만간 시설 보수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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