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교체 20일까지 완료 예정"⋯'신규가입 재개' 청신호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작업을 오는 20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체 작업이 마무리 되면 신규 가입자 영업을 재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유심 일부 정보 유출 관련 데일리(일일) 브리핑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취재진과 일문일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inews24/20250605133125662ycjt.jpg)
김희섭 SK텔레콤 PR센터장은 이날 오전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전날 기준 누적 유심 교체 인원이 618만 명에 달하며 남은 예약자는 316만 명"이라며 "예정대로라면 20일 전까지 교체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교체 속도가 하루 15만 명 수준으로 다소 감소한 사실에 대해 "일요일엔 방문 고객이 적고 일부 매장은 휴점이어서 교체 건수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예약자에게 유심 교체를 독려하는 안내 문자를 보내고 있지만 안내를 받고도 교체하지 않은 고객이 약 4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심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이달 안으로 대기 수요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최전방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인을 위한 방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김 센터장은 "군인은 외박이나 휴가가 어려워 국방부 요청으로 직접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는 강원 고성 지역에서 1000명의 장병이 유심을 교체했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철원 지역을 찾는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에 따른 비용이 약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실물 유심 교체 비용이 건당 7700원 정도다"라며 "2000만 명이 교체하면 약 1500억 원이 들고 유통망 비용까지 포함하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 센터장은 "형평성 문제가 있고 협력업체에도 영향이 있다"며 "조사 결과를 보고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하람 "이준석 '젓가락' 발언? 굉장히 강했어⋯수위 조절했어야"
- '김건희' 역할 소화한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제일 아름다운 풍경"
- 개혁신당 "이준석 선거 '흑자'…돈 없어 망할 일 없다"
- 전한길, 김문수 패배는 이준석·한동훈 탓⋯"둘 다 민주당 간첩 아니냐" 맹폭
-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라인' 오광수·이태형 유력
- 박찬대 "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법 따박따박 이행할 것"
- [단독] 신반포7차에 '데이케어센터' 추진⋯갈등 속출
- [이재명 시대] 북극항로 개척⋯부산을 '해양강국 수도'로
- 삼성전자, 33년 만에 D램 1위 SK하이닉스에 내줘
- "1인 가구 급증⋯'홈퍼니싱'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