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위원들 행감 송곳 질의 이어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4일 경제산업국으로 시작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삶과 직결된 경제 분야야 대한 송곳 질의를 이어갔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시 청년 정책의 가장 큰 문제는 청년이 일부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업을 청년 정책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라며 "의회에서 승인된 청년 정책의 개편 방향은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추진 과정에서는 문화나 복지 등으로 무분별하게 확장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광운 의원은 "조치원 지역 상인들은 신용보증재단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북부권 출장소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조치원읍 등 북부권에 신용보증재단 출장소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서 의원은 "보증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 투자 목적과 타당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 보증이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현옥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보증 상품이 운용되고 있지만, 정확한 수요 데이터 없이 상품이 발행되고 있다는 점은 문제"라며 "지원 대상 소상공인의 규모와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미치지 못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효숙 의원은 청년 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 "옥상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특색 있으나, 홍보가 부족하면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 참여가 저조할 수 있다"며 "옥상 공간의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보완해 재미있고 눈에 띄는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 양자 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이 잘 마련된 만큼, 이제는 세종시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판단과 실행 전략을 마련할 시점"이라며 "행정수도라는 도시 특성에 부합하고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조기 퇴직 등으로 40대에도 경력 단절과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세종시 신중년센터는 41세부터 49세까지 '낀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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