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G 만에 멀티 2루타→역전X결승 희플’ 이정후의 날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6. 5. 13:08
[동아닷컴]

[동아닷컴]
침묵하던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이정후가 멀티 2루타로 날아 올랐다. 무려 54경기 만. 또 결승점이 된 희생플라이까지 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샌프란시스코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닉 피베타에게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이후 이정후는 우익수가 타구를 흘린 틈을 타 2루까지 내달렸다.

최초 판정은 안타 후 실책에 의한 2루 진루. 하지만 이후 실책이 아닌 2루타로 정정됐다. 이에 이정후는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첫 장타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이정후는 6회 다시 피베타를 상대로 이번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지난 4월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54경기 만에 나온 멀티 2루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이정후는 7회에도 날아 올랐다. 5-5 동점 상황에서 제임스 애덤에게 역전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린 것.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까지 0-5로 뒤졌으나, 5회말 공격부터 이정후를 중심으로 반격을 한 끝에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5점 차로 뒤진 5회 마운드에 올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2 2/3이닝 무실점 역투한 션 젤리가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또 9회 마무리 투수 라이언 워커가 자초한 위기를 딛고 1점 차를 끝까지 지킨 랜디 로드리게스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완벽한 하루를 보낸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74와 6홈런 32타점 33득점 65안타, 출루율 0.319 OPS 0.754 등을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유리 근황 공개, 미모는 여전하네 [DA★]
- 강다니엘, 8년간 184명 성폭행에 “토 할 것 같아…사람이냐” 분노 (꼬꼬무)
- 안정환 한국 떠난다? “♥이혜원과 샌프란시스코서 노후 보내고파” (선넘패)
- 도대체 얼마나 먹길래?…박태환 ‘편스토랑’서 대식가 일상 공개
- “아이돌 관둬라” 성관계 영상 전송+협박→징역1년 집유 2년
- ‘태리쌤’ 김태리 노출 파격, But 참지 못한 개그캐 본능 [D★]
- 남보라, 회음부 절개·제모 없는 “자연주의 출산 희망” (편스토랑)
- 문채원, ‘재산 4조’ ♥서장훈에게 “1조만 줘 봐” 플러팅 (미우새)
- 박소영, ♥양세형과 썸 진전?…러닝 뒤 고기 회식 (전참시)
- “저는 딸을 죽인 어미가 아닙니다”…징역 30년 친모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