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4시] 통영시, 해수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년 연속 선정

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2025. 6. 5. 12: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시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통영 도미노’ 운영
통영시보건소, 응급처치 무료 교육 희망자 20일까지 모집

(시사저널=박혜지 영남본부 기자)

통영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계획도 ⓒ통영시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와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을 확보했으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 반영을 위해 계획 과정부터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로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을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고양이공방·어업인회관·고양이정원·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는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준공지구 활성화·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대안마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지역 내 낙후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반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통영 도미노' 운영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인문학 프로그램 '통영 도미노'를 6월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문화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정신과 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통영 도미노'는 통영의 정체성과 일상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圖美路(통영을 걷고, 그리고, 쓰다)'와 '島味路(통영의 섬과 음식, 그리고 사람들)'로 구성된다. 총 10회 운영되는 첫 번째 여정 '圖美路'는 '글과 그림은 손보다 눈이다'는 주제로 통영의 풍경을 걷고 보고 쓰는 과정으로, 작가 '밥장'과 함께 자신의 삶을 그림일기로 기록할 수 있다.

두 번째 여정 '島味路'는 통영의 섬 문화·식재료·음식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요리연구가 이상희 강사의 인문학 강연·서호시장 탐방·전통음식 만들기·섬마을 답사 등을 통해 '통영의 맛과 삶'을 체험하게 된다.

통영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통영의 일상에 숨어있는 인문적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시보건소, 응급처치 무료 교육 희망자 20일까지 모집

통영시는 6월27일부터 7월2일까지 통영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무료 교육에 참여할 희망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 의료진을 초빙해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인공호흡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인체 모형 실습을 100분간 진행한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적절히 시행하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시민이 숙지하고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내 '2025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게시글을 통해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가 중요함에 따라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00분의 교육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현장 ⓒ통영시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