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득표율 전국 꼴찌 TK, 민주당 "공약 챙기고 소통 강화" 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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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TK에서 20%대의 저조한 득표율을 획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조한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지난 20대 대선보다 대구에서 약 3만5천표, 경북에서 약 2만4천표 더 많은 표를 득표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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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TK에서 20%대의 저조한 득표율을 획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조한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지난 20대 대선보다 대구에서 약 3만5천표, 경북에서 약 2만4천표 더 많은 표를 득표했다. 성원을 보내주신 시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던 권오을 전 의원은 "이겼다는 기쁨과 함께 대구, 경북 득표율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 비록 표는 전국에서 꼴찌였지만 제대로 된 정책을 갖추고 지역민들, 지역 발전을 위해 애를 써야 되며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전 의원은 "이제까지 민주당의 힘이 약하다보니 중앙당에서 상대적으로 (대구경북을) 소홀하게 취급했고 시도민들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했다. 이제는 명실상부 대구경북 출신 대통령이 나왔고 명실상부한 여당이 됐으니 소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시민들이 선거 기간 중 (이재명이 당선되면)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을까, 독재가 벌어지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셨지만 지켜봐달라. 그런 우려가 기우였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민주당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허 위원장은 또 "대선 후에도 집권 여당으로서 시민들의 정책과 민원에 대한 목소리를 열심히 잘 듣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도 "대구경북 민주당이 이래야 된다는 비판과 제안을 많이 해주시면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시도민께 약속했던 공약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의 경우 AI로봇 수도, 미래모빌리티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먹거리 문제와 도시철도 5호선 조기 착공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산불 피해 회복,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새로운 성장 산업을 키우기 위한 R&D 관련 예산 대거 투입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전 정부, 특히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과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해서는 다소 소극적인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영수 경북도당 위원장은 관련 질문을 받자 "TK신공항에 대한 실체와 위상이 분명하지 않다"며 "관 중심으로 기부대 양여 방식, 이렇게 계획하고 실제적으로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집권 여당이 책임 있게 이 부분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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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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