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학력평가 고1 영어 문제·정답 유출…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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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에서 고1 영어영역 문제와 정답이 사전에 유출돼, 교육 당국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이 출제한 6월 고1 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과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학력평가를 출제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에 전국 시·도교육청에 문제, 정답, 해설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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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가며 출제
6월 학력평가는 부산교육청에서 출제

지난 4일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에서 고1 영어영역 문제와 정답이 사전에 유출돼, 교육 당국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이 출제한 6월 고1 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과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력평가는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가며 출제(3월 서울, 5월 경기, 6월 부산, 7월·9월 인천, 10월 서울·경기)하고 있으며, 서울교육청은 총 주관청으로서 기본계획 수립 및 시·도교육청 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력평가는 2002학년도부터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신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학력평가가 종료되기 전에 고1 영어 영역 문제와 정답, 해설이 학원 강사 등 3200여명이 모인 오픈 채팅방 등에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 채팅방는 시험 시작 시간인 오후 1시 10분보다 40분 전인 12시 30분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험에는 전국 고1 학생 40만명, 고2 학생 41만명이 응시했다. 이번 6월 학력평가를 출제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에 전국 시·도교육청에 문제, 정답, 해설 등을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출된 문제와 해설이 실제로 학생들이 치른 시험과 동일하다"며 "시험문제와 정답, 해설 등은 각 시도교육청에 전달된 이후 해당 시도교육청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시험 이전에 어떻게 외부로 유출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유출경로(SNS 단체 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에 대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해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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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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