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던 '챔스 결승 4일 뒤→사우디행 공식화', 연봉 465억 파격 계약 완료... '인터밀란 OUT' 하루 만에 알 힐랄 오피셜


알 힐랄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인자기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탈리아 천재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왔다. 라치오와 인터밀란을 이끌었던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을 세리에A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두 번 이끌었다"고 밝혔다.
인자기 감독의 파격적인 이동에 세계가 놀랐다. 인터밀란은 불과 하루 전인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자기 감독과 이별을 알렸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와 'BBC' 등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 후 곧바로 프랑스 파리로 넘어가 알 힐랄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BBC' 등 유력지의 보도를 종합하면 인자기 감독은 알 힐랄과 2년 계약을 맺으며 연봉 3000만 유로(약 465억 원)를 보장받게 됐다. 알 힐랄은 약 10일 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한다. 개막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올 시즌도 인터밀란은 유럽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결승까지 치고 올라갔다. 특히 4강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으며 우승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결승에서 인터밀란은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에 0-5로 대패하며 유럽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2024~2025시즌 세 개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인터밀란은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쳤다.
부침이 컸던 탓인지 인자기 감독은 2024~2025시즌이 끝난 뒤 빠르게 새 팀을 찾았다. 일각에서는 인자기 감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을 점치기도 했다.
끝내 인자기 감독은 빅리그행보다는 막대한 연봉을 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년간 6000만 유로(약 930억 원)를 지급할 전망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사령탑이 불과 며칠 만에 중동으로 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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