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펑"..카이스트 실험실 화재로 20대 여성 다쳐

김지훈 2025. 6.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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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연기 흡입..30여 명 대피
-"아세톤 이용 실험 도중 갑자기 폭발"
카이스트 실험실 화재 현장 <사진 제공 : 대전소방본부>

어젯(4)밤 9시 50분쯤 대전시 구성동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동 5층 실험실에서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실험실에 함께 있던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건물에 있던 학생 30여 명이 대피했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옆 교실에 있던 학생이 "공부하는 도중에 갑자기 펑 소리가 났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소방대원 60명을 투입해 약 30여 분만인 밤 10시 25분쯤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세톤을 이용한 실험 중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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