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혜경 여사 밀치는 실수, 사과"…대통령실 "상황 이해되나 주의 당부"

박태훈 선임기자 2025. 6.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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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11시 40분 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자 여의도 당사로 가기 위해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 모습을 찍기 위해 MBN 카메라 기자(오른쪽)가 급히 이 후보 쪽으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를 범했다. (YTN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종합편성 채널 MBN는 5일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실수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했다.

MBN는 이날 사고(社告)를 통해 "지난 6월 3일 밤 11시40분쯤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과정에서, MBN 영상취재부 기자가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며 "이에 MBN은 대통령실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측은 '긴박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앞으로 취재 과정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며 "MBN은 주요 인사 근접 촬영시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상취재 가이드라인도 이번 기회에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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