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폴란드 수비수' 토르야크 영입

김진엽 기자 2025. 6.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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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191㎝ 장신 수비수 밀로시 트로야크를 품으며 팀에 높이와 든든함을 더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측은 "폴란드 국적의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며 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외국인 수비수를 팀에 들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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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장신…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토르야크. (사진=울산 H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191㎝ 장신 수비수 밀로시 트로야크를 품으며 팀에 높이와 든든함을 더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 측은 "폴란드 국적의 수비수 트로야크를 영입하며 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외국인 수비수를 팀에 들였다"고 설명했다.

트로야크는 지난 세 시즌 간 폴란드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엑스트라클라시의 코로나 키엘체의 주전 수비수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이상 출장한 토르야크의 꾸준함은 코리아컵, K리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여러 대회를 앞둔 울산에 큰 힘이 될 거란 기대가 따른다.

우수한 킥 능력을 기반으로 한 빌드업, 반대 전환 패스가 장점인 트로야크와 김영권, 이재익과 같은 유능한 왼발 센터백들과의 조합도 울산의 후방 안정성, 공격 지원에 탄탄함을 더해 줄 거로도 예상된다.

더불어 트로야크는 신체 조건이 우수한 선수들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스피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이며, 센터백, 수미형 미드필더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경기 중 울산의 다양한 전술 옵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트로야크는 "아버지도 축구 선수였기에 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그만큼 내 커리어에 우승컵을 남기고 싶은 욕망도 강하다. 그렇기에 울산으로 왔다. 아들에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팀을 도와 목표를 이루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으로 첫 해외 이적을 하게 된 트로야크는 지난 4일 선수단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트로야크는 잠시 팀 적응 기간을 거친 뒤 6일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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