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타 침묵 깼다’ 이정후, 첫 타석 안타→2루까지 질주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6. 5. 11: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2로 뒤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어 이정후는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원히트 원에러로 2루까지 달린 것.

이에 이정후는 지난 4일 무안타 침묵을 깨뜨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리며, 지난 경기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 낮은 78마일 커브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

타티스 주니어는 이 타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타구는 타티스 주니어를 그대로 지나쳤다.

이에 이정후는 2루까지 내달렸다. 바람의 손자가 질주한 것. 단 윌머 플로레스와 맷 채프먼이 각각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