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부모 살해한 30대, '심신미약' 주장하며 정신감정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를 살해하고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습니다.
오늘(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35) 씨의 존속살해 및 특수상해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정신 분열로 인한 심신상실 및 미약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를 살해하고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습니다.
오늘(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백상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35) 씨의 존속살해 및 특수상해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정신 분열로 인한 심신상실 및 미약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경찰 단계부터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정신감정 신청이 혐의를 회피할 의도는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의견을 수용해 A 씨의 정신감정 결과가 나온 이후에 추가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26일 낮 12시 51분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69)와 어머니(59)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범행 이후 밖으로 나와 아파트 복도를 지나던 보일러 기사 B 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B 씨는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찬대 "인수인계 직원도 없이 정부 출범 방해…책임 묻겠다"
- [바로이뉴스] "제2 IMF 같은 상황…민생이 중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첫 출근길…이재명 대통령의
- [바로이뉴스] "진영논리 공격수 총리…대선캠프 그대로 정부로" 대통령 인사 비판한 개혁신당 부
- "길거리 여자들 다 임신시키고파"…대학교 전시물에 '발칵'
- 나이지리아서 구덩이 붕괴…모래 파던 어린이 11명 사망
- 아이 대롱대롱 매달고 '광란 역주행'…비난 봇물
- 다리 케이블 위 텐트 '깜짝'…"철거 피하려고"
- 팬들 수만 명 몰려 "11명 사망·30명 부상"…축하 행사서 '비명'
- "지름 1cm" 20분간 하늘서 '우수수'…움푹 파여 '날벼락'
- "청와대 쪽에서 연기가" 화재 신고…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