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이재명 대통령 '차량 행렬' 길이·통제 구간 최소화한다

이원광 기자 2025. 6. 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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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경호처 직원이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2025.06.04.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대통령 경호처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피하고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에 따르면 황인권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은 지난 4일 이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경호처는 △대통령 '모터케이드' 차량 종류 변경 △차량 대형 길이 최소화 △교통 통제 구간 최소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모터케이드 운행 중에도 좌·우회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 모터케이드는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을 포함한 다수의 차량 행렬을 뜻한다.

경호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라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을 경호 활동에 적용하는 차원에서 대통령 '모터케이드'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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