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맞은’ 권성동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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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뒤 내홍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 회의가 열리기로 예정된 5일 아침 9시, 회의 시작 전 갑자기 당직자들이 비공개 회의를 알리며 취재진의 철수를 부탁했다.
이어 열리기로 예정된 10시 비상 의원총회도 30분 연기됐음을 알리자 취재진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실 앞에 진을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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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뒤 내홍을 앓고 있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 회의가 열리기로 예정된 5일 아침 9시, 회의 시작 전 갑자기 당직자들이 비공개 회의를 알리며 취재진의 철수를 부탁했다. 이어 열리기로 예정된 10시 비상 의원총회도 30분 연기됐음을 알리자 취재진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실 앞에 진을 치기 시작했다.
문이 열리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실로 향하자 취재진은 회의 연기 이유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셔터와 플래시 터지는 소리까지 뒤섞여 30m 정도 되는 좁은 복도는 아수라장이 됐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원내대표실 입구에 다다를 무렵 갑자기 “악” 하는 권 원내대표의 짧은 외마디 비명이 울렸고 권 원내대표는 뺨을 어루만졌다. “나 카메라에 맞았다.” 한마디를 내뱉은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실로 들어가고 그 앞을 취재진들이 또 기다리고 있었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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