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국전 총력전 다짐… 클라위버르트 감독, "절대 방심 없다"

(베스트 일레븐)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중국전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오늘(5일) 밤 10시 45분(한국 시각),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9라운드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중국전에서 이기면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질 4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크게 키우기 때문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영자 매체 <템포>에 따르면,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4일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가진 중국전을 위한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훈련한 대로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 믿는다. 자신감이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전 두 경기 준비 시간이 짧았지만, 중국전과 일본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분명히 봤다. 특히 우리가 원하는 점유율 전개도 잘 나타나고 있다"라며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보여줘야 할 부분들을 훈련에서 뚜렷하게 봤다. 선수들이 그 내용을 경기장에서 실천해주리라 믿는다. 내일 경기장에 관중이 가득 찼으면 좋겠다. 그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남겼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조직력이 잘 갖춰진 팀이다. 중국 선수들은 신체 조건이 좋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며 좁은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강한 압박도 구사한다. 그래서 우리는 집중력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어떤 팀도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는다.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우리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줄 생각"이라며 진중한 자세로 100%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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