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뚝 뚝 떨어진다…대출금리는 '역주행'도
대출금리는 오르기도…가계대출 수요 조절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30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기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jini@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5/newsis/20250605104131814bewk.jpg)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주택청약예금의 금리를 기존 연 2.40%에서 2.10%로 0.30%p 인하했다. 지난달 13일에도 '하나의 정기예금' 등 정기예금 상품 6종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등 적립식예금 상품 8종의 금리를 0.10~0.30%p 내린 바 있다.
SC제일은행도 지난 2일 '퍼스트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5종 금리를 최대 0.20%p 내렸다. 퍼스트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연 2.15%에서 2.05%로, e-그린세이브예금은 연 2.65%에서 2.50%로 내려갔다.
NH농협은행도 지난 2일부터 거치식 예금과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30%p 인하했다. '장기주택마련저축'과 '행복재형저축금리'도 각 0.25%p 내렸다.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줄줄이 예금금리를 인하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31일부터 파킹통장인 '세이프박스'를 비롯한 수신상품 3종 금리를 1.80%에서 1.60%로 0.20%p 인하했다. 토스뱅크와 케이뱅크도 지난달 30일 예금금리를 각 0.30%p, 0.10%p 내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 예금상품의 최고금리(12개월 만기)는 평균 2.56%로 지난 4월 평균 2.69%보다 약 0.13%p 떨어졌다. 기본금리는 연 2.15~2.63% 수준으로 1%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은이 올 하반기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예금금리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p 인하한 바 있다.
반면 대출금리 하락세는 더딘 모습이다. 일부 은행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막차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대출금리를 올리는 방식으로 수요를 조절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KB스타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0.17%p 올렸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변동금리형과 주기형(5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존 대비 0.06%p 상향 조정했다. 케이뱅크도 지난 2일 아파트담보대출 가산금리를 0.29%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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