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한류 산업의 미래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6.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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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K-웹툰연구센터’ 조성 본격화...국제 콘퍼런스 개최
충남도, 여름 해수욕장 ‘안전·청결’ 총력 대응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시사저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8일까지 열린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 개막식에서 가수 성시경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드론 1000여 대가 각 행사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K-컬처박람회 드론라이트쇼 주제는 '샤이닝 케이 스피릿'(Shining K-Spirit)으로, 박람회 각 주제관이 지닌 상징성과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표현했다.

드론 1000여 대가 각 행사 주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시사저널

행사 기간에 한복패션쇼, OST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도 마련된다.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 홀에서 5-6일 열리는 산업 콘퍼런스는 'K-WAVE 2025'를 주제로 인공지능부터 드라마, 웹툰, 게임 등 7개 분야를 아우른다.

콘퍼런스에는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작가인 한산이가와 웹툰 작가 홍비치라 등이 출연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K-컬처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연휴 기간을 활용해 박람회장에서 K-콘텐츠의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한류 산업의 미래인 K-컬처박람회를 세계적인 한류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콘텐츠진흥원, 'K-웹툰연구센터' 조성 본격화...국제 콘퍼런스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시사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6월 12~13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충남 글로벌웹툰연구 콘퍼런스(C-웹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와 공동 주최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협·단체,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K-웹툰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국제 학술행사다.

웹툰 아카이브 구축, 생성형 AI 연계, 글로벌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만화연구 전시, 웹툰 잡페어 등이 마련된다.

김범수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웹툰은 이제 글로벌 전략 콘텐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콘퍼런스가 충남 웹툰 연구 생태계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 창작기술과 연구, 아카이빙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조성해 충남 웹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여름 해수욕장 '안전·청결' 총력 대응

만리포해수욕장 모습 ⓒ시사저널

충남도는 오는 7월 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월5일 보령 대천, 당진 난지도·왜목마을, 서천 춘장대, 태안 만리포 등 26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보령 무창포는 12일 문을 연다.

지난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은 약 8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올해는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도·시군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38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구조장비 139대와 감시탑도 확충하며,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 체계도 상시 가동한다.

도는 해양 폐기물 처리에 총 92억원이 투입하고, 7월부터 150여 명의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투입한다.

도는 성수기 기간 중 사망사고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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